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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 “주민과 함께 지역 맞춤형 비산먼지 대책 마련”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2020-03-30 16:15 송고
육상 태양광 복토지역 살수 모습© 뉴스1
육상 태양광 복토지역 살수 모습© 뉴스1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가 지역 주민과 함께 강풍 등 비산먼지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발전소는 주변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회처리장 복토 부지 녹화사업과 방진망 설치 및 살수차 확대 등 한층 더 강화된 비산먼지 방지 관리방안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지역 맞춤형 회처리장 비산먼지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는 당진시청, 민간환경감시센터, 석문면장, 석문면 개발위원장, 석문면 이장단협의회장, 교로리 이장단 등이 참여했다.

비산먼지 관리 강화 방안의 주요 내용은 육상 태양광 부지 및 회처리장 복토 부지 녹화사업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토끼풀을 식재하고, 기존 방진망 설치면적을 2만 8000㎡까지 확대하고, 살수차는 4대로 늘려 운영하는것이다.

또 회처리장 복토 지역 내 진입로(약 2㎞ 구간)는 4월 말까지 아스팔트 포장을 완료하는 등 대책을 시행해 비산먼지를 차단할 계획이다.
당진화력 관계자는 “지난 15일 전국적으로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육상 태양광 설치부지에 예기치 않은 돌풍에 의한 흙먼지가 발생했다”며 “앞으로 근원적인 비산먼지 방지를 위해 당진화력 환경경영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종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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