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당진화력본부 현장 안전점검

추석 연휴 때도 경영진 전국 사업장 현장방문
  • 등록 2019-09-03 오후 4:49:43

    수정 2019-09-03 오후 4:49:43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 첫 번째)를 비롯한 동서발전 경영진이 지난 2일 충남 당진화력본부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일 박일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9월 경영전략회의 개최를 겸해 충남 당진화력본부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경영진은 안전 경영 문화를 전국 사업소에 퍼뜨리고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자 사업소 릴레이 안전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영진은 이날에도 저탄장과 석탄취급설비, 안전취약지역 등을 중점 점검했다.

동서발전은 우리나라 전체 발전량의 약 9.4%를 운영하는 한국전력 산하 에너지 공기업으로 본사가 있는 울산화력발전본부를 비롯해 당진과 호남(여수), 동해에 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 일산열병합발전소도 운영한다.

특히 동서발전을 비롯한 발전 자회사는 지난해 12월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협력사 직원이던 고 김용균 씨의 사고가 사회적 이슈가 된 이후 안전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강화하고 있다.

동서발전 경영진은 내주 추석 연휴 때도 전 사업소 현장을 찾아 현장 근무직원을 격려하고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박일준 사장은 “철저한 안전 예방활동으로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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