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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 `환경·안전 결의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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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8일 오전 11시 본부 내 대강당에서 `환경·안전 결의대회`를 시행했다.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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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당진화력본부이 8일 오전 11시 본부내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안전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예방적 환경관리를 통한 친환경 사업장 구현 및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산업재해 방지, 최근 발생한 당진화력 저탄장의 자연발화와 관련 직원들의 환경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당진화력은 전 날 자연발화에 대한 대책으로 마을 인근에 냄새감지센서를 장착한 '24시간 화상인터폰 실시간 신고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자연발화 경보시스템(5단계)을 운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은 "국내 발전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당진화력은 앞으로도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설비운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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