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영남대 에너지인재에 장학금 전달 > 당진화력 환경·안전 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당진화력 발전소

석탄화력발전소의 환경, 안전 감시활동과
투명한 신뢰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진화력 환경·안전 소식

글제목 : 동서발전, 영남대 에너지인재에 장학금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시센터 작성일 22-02-28 16:10

본문

2020년 설치한 영농형 태양광발전 수익금으로 장학금 마련
2년간 1600만원 전달...울산시 취약계층, 소상공인에 혜택


한국동서발전이 에너지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14일 영남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 관련 학과 우수생 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 재원은 영남대 부지 내 ‘친영농형 태양광’ 연구과제 실증단지(50kW 규모)에서 1년간 생산한 전력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2020년 영남대에 친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를 설치했다. 여기서 생산되는 전력 수익금을 미래에너지 인재 육성에 활용하기로 협약을 체결해 최근 2년간 누적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실증단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였다. 

울산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0년에는 보리쌀과 대파를, 2021년에는 밀 500kg 등 생산농산물 총 4톤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2019년 6월부터 2년간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LED 조명과 빗물을 활용한 용수공급 시스템을 개발해 영농형 태양광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성과를 냈다. 

노지 경작과 비교해 1차 작물(보리)은 117%, 2차 작물(파)은 138%까지 수확량이 증가했다.

향후 발전량 간헐성 문제를 극복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50kW 규모의 양면형 모듈을 활용한 펜스형 영농형 태양광 기술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으로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에 도움이 되는 연구개발 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감시센터님에 의해 2022-08-11 09:58:32 기후·환경·에너지 자료에서 이동 됨]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터대표전화 : 041-357-9693팩스 : 041-357-9698이메일 : djec9693@naver.com
주소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대호만로 2301, 1층 (우) 31700 (지번 : 교로리 930-1)

Copyright ©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