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 [기획] 발전5사, 미세먼지·온실가스 대응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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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시센터 작성일 19-05-22 09:37본문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저탄소·친환경 에너지전환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EWP 발전 에너지효율화 계획’을 발표했다.
동서발전은 ‘에너지 효율적 이용으로 세상을 풍요롭게’라는 에너지 비전을 수립하고 △발전설비 에너지절감 △에너지 신산업 창출 △에너지 사회적가치 실현의 3대 전략방향을 설정, 향후 3년간 10개 사업에 대해 1,739억원을 투자한다.
우선 오는 2021년까지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총 에너지의 2%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3월 에너지경영시스템 ISO50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향후 에너지관리 플랫폼 구축과 에너지절감 신기술 개발을 추진해 1,492억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또한 전압 최적화 기술을 개발해 사업화하고 ESS MSP(Management Service Provider)사업 확대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해수전지를 활용한 어망용 GPS 부이 판매 등을 통해 향후 3년간 652억원의 에너지신사업 매출을 달성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의 에너지절감기술과 고효율 기기 교체비용을 향후 3년간 48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해 70GWh의 에너지절감과 함께 6만톤의 온실가스 배출도 감축할 계획이다.
이어 에너지신사업을 통해 발생된 수익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태양광에너지를 보급하고 에너지 사각지대에는 겨울철, 여름철 냉·난방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복지 제공을 4,400여가구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발전에너지 효율화 추진을 통해 향후 3년간 내·외부 에너지 2,868GWh 절감, 219만톤의 CO₂ 감축으로 신사업 매출 652억원을 포함해 총 2,314억원의 에너지효율화 추진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당진시청에서 당진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당진화력본부 내 석탄하역부두 3개소에 대한 육상전력공급설비(AMP, Alternative Maritime Power) 설치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당진화력본부는 37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당진화력 내 석탄하역 제 1~3부두에 총 7MVA(6.9kV) 규모의 선박용 육상전력공급설비를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육상전력공급설비는 정박 중인 선박의 필수 전기시설에 사용할 전력을 벙커C유나 경유용 선상발전기를 가동해 공급하는 대신 육상에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화력본부와 당진시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연간 약 25톤, 98% 가량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서발전은 울산지역 미세먼지 저감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화력본부 기력(3개호기) 발전연료를 기존 고황유(황함량 2.5%)에서 친환경 연료유(저황유: 황함량 0.3%)로 전환 및 1개호기 대상 신재생연료인 바이오중유(황함량 0.05%) 혼소율을 80%로 확대한 효과를 분석했다.
이러한 연료전환은 지역 사회의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8년 7월부터 선도적으로 추진됐으며 2018년 중유(황함량 2.5%) 사용량 기준으로 2019년에는 황산화물 배출량이 약 88% 감축될 전망이다.
동서발전은 바이오중유 혼소를 2개 호기로 확대하고 올해 말까지 84억원을 투자해 저질소산화물(NOx)버너 교체, 탈질촉매 증량 등 탈질설비 성능 강화 및 전기집진기 보강을 통해 질소산화물과 먼지 배출량도 함께 줄여 나갈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에너지 효율적 이용으로 세상을 풍요롭게’라는 에너지 비전을 수립하고 △발전설비 에너지절감 △에너지 신산업 창출 △에너지 사회적가치 실현의 3대 전략방향을 설정, 향후 3년간 10개 사업에 대해 1,739억원을 투자한다.
우선 오는 2021년까지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총 에너지의 2%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3월 에너지경영시스템 ISO50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향후 에너지관리 플랫폼 구축과 에너지절감 신기술 개발을 추진해 1,492억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또한 전압 최적화 기술을 개발해 사업화하고 ESS MSP(Management Service Provider)사업 확대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해수전지를 활용한 어망용 GPS 부이 판매 등을 통해 향후 3년간 652억원의 에너지신사업 매출을 달성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의 에너지절감기술과 고효율 기기 교체비용을 향후 3년간 48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해 70GWh의 에너지절감과 함께 6만톤의 온실가스 배출도 감축할 계획이다.
이어 에너지신사업을 통해 발생된 수익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태양광에너지를 보급하고 에너지 사각지대에는 겨울철, 여름철 냉·난방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복지 제공을 4,400여가구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발전에너지 효율화 추진을 통해 향후 3년간 내·외부 에너지 2,868GWh 절감, 219만톤의 CO₂ 감축으로 신사업 매출 652억원을 포함해 총 2,314억원의 에너지효율화 추진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당진시청에서 당진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당진화력본부 내 석탄하역부두 3개소에 대한 육상전력공급설비(AMP, Alternative Maritime Power) 설치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당진화력본부는 37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당진화력 내 석탄하역 제 1~3부두에 총 7MVA(6.9kV) 규모의 선박용 육상전력공급설비를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육상전력공급설비는 정박 중인 선박의 필수 전기시설에 사용할 전력을 벙커C유나 경유용 선상발전기를 가동해 공급하는 대신 육상에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화력본부와 당진시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연간 약 25톤, 98% 가량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서발전은 울산지역 미세먼지 저감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화력본부 기력(3개호기) 발전연료를 기존 고황유(황함량 2.5%)에서 친환경 연료유(저황유: 황함량 0.3%)로 전환 및 1개호기 대상 신재생연료인 바이오중유(황함량 0.05%) 혼소율을 80%로 확대한 효과를 분석했다.
이러한 연료전환은 지역 사회의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8년 7월부터 선도적으로 추진됐으며 2018년 중유(황함량 2.5%) 사용량 기준으로 2019년에는 황산화물 배출량이 약 88% 감축될 전망이다.
동서발전은 바이오중유 혼소를 2개 호기로 확대하고 올해 말까지 84억원을 투자해 저질소산화물(NOx)버너 교체, 탈질촉매 증량 등 탈질설비 성능 강화 및 전기집진기 보강을 통해 질소산화물과 먼지 배출량도 함께 줄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