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당진화력발전소 주변 환경오염물질 측정 및 분석 결과 > 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커뮤니티

석탄화력발전소의 환경, 안전 감시활동과
투명한 신뢰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도자료

글제목 : 2018년 당진화력발전소 주변 환경오염물질 측정 및 분석 결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시센터 작성일 19-03-11 13:19

본문

527222cc3d6a69b7ae47bba42bb69d4c_1552278224_8365.PNG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위원회(위원장 당진시장 김홍장)는 지난 20186월부터 12월까지 당

    진화력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영향조사를 민간기구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

    개하였다.

 

당진화력발전소의 자체조사와 국가기관에서 조사하는 자료가 있지만, 조사결과에 대한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신과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한 검증차원의 조치로 조사가 이루어졌다.

 

주요 조사항목은 모두 6개 분야로 대기환경(1회 총 7), 소음, 악취, 토양, 해수, 폐수(이상 분기 1

    ​회 총2)를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측정하였으며, 감시센터 자체적으로 측정한 소음측정(주간 매일,

    간 주2)을 추가하여 분석하였다.

 

조사 분석결과, 2018년 당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환경영향 전 분야에서 환경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며, 발전소 조사자료 및 국가기관 측정 자료와 큰 차이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

    다.

 

하지만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환경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환경영향 조

    사결과가 환경기준치를 초과하지는 않았지만 주민들이 화력발전소의 환경영향에 지속적으로 노출되

    면서 현실적인 생활환경 피해에 고통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감시센터 개소 이후, 발전소 주변 주민들로부터 20185월부터 12월까지 환경감시센터에 총

    ​24건의 환경민원이 접수됐는데 저탄장 자연발화에 의한 악취가 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저탄장 비산

    먼지 피해 6, 송전탑 소음 2, 기타 6건 등을 감안하면, 법적기준치와 현실적인 환경피해에 대한 간

    극은 선명하게 다름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자연발화 및 비산먼지 발생 방지를 위한 철저한 저탄장관리방안 마련, 자연발화 발생 시 주민

    경보 시스템 도입,·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한 피해주택이전,

    전과 연계하여 송전선로 소음 발생의 원인 파악 및 재발방지 방안 강구, 비산먼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자료 구축, 발전소 주변 방진 · 방음벽 추가설치, 정기적인 주민건강조사 실시, 저탄장 표면경화

    제 비산 방지대책 등의 조치가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판단된다.


이밖에도 난지도 교로리 연안의 어패류 및 해조류의 폐사 원인 등 해양생태계 조사, 배추와 무 등 농

    작물의 인체 유해성 조사도 필요하며, 발전소로부터 직접적인 환경영향권에 있는 인근지역 주민들의

    근원적인 환경문제 해결방안이주대책요구에 대하여도 발전소 차원의 대책방안이 강구되어야

    함을 제언한다.

첨부파일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터대표전화 : 041-357-9693팩스 : 041-357-9698이메일 : djec9693@naver.com
주소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대호만로 2301, 1층 (우) 31700 (지번 : 교로리 930-1)

Copyright ©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