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흥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전략 마련한다 > 기후·환경·에너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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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인천시, 영흥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전략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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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시센터 작성일 23-02-0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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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영흥 석탄화력발전소 1·2호기 2030년 폐쇄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영흥화력 폐쇄 추진 연구용역에 착수, 오는 6월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시는 이번 용역에서 영흥화력 폐쇄에 따른 피해대상과 영향을 분석하고 지원책과 지역산업 전환모델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들은 변화를 사전에 인지해 피해를 예방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설명회와 설문조사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영흥화력 조기 폐쇄를 위한 논리도 보완할 방침이다.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문제 대응을 위해 영흥화력 1·2호기를 준공 30년째인 2034년께 전면 폐쇄하고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영흥화력 3·4호기는 2038년에, 5·6호기는 2044년에 폐쇄된다.


시는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영흥화력 1·2호기의 폐쇄 시기를 2030년으로 앞당긴다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지난해 산업부와 환경부에 관련 건의서 제출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이달 발표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이같은 조기 폐쇄 건의가 반영되지 않았다. 시는 이에 따라 시민·환경단체와 공동 대응해 조기 폐쇄를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에서는 인천만이 아닌 수도권 차원에서 영흥화력 조기 폐쇄를 요구할 수 있는 논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산업 전환 등 시대적 변화를 시민과 공유하고 대응책을 강구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시아경제 1월 13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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